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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딕싯 -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맞추게 하자!
    3인 이상 보드게임 2023. 4.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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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진스보겜입니다.

    근래에 내린 비 때문에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죠?

    이런 날에 딱 생각난 보드게임 하나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경쟁 게임이긴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경쟁할 수 있는 보드게임인

    '딕싯'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원은 3인부터 6인까지, 플레이타임은 약 30분~40분으로

    이번 게임은 꽤 긴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같이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만큼 재미를 보장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aldlald21/221755490152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임을 알립니다)

    게임의 구성품은

    전용 게임판

    토끼모양 말(6개)

    숫자 칩 1~6

    그림이 그려진 카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참가자들은 원하는 색깔의 토끼 말을 가져가고 모두 전용 게임판 위의 0에다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토끼 말과 일치하는 색의 숫자 칩을 참가자의 수 만큼 가져갑니다.

     

    그림 카드들은 모두 안 보이게 섞은 후 참가자들에게 6장씩 나눠줍니다.

    남은 카드들은 그림이 안 보이게 더미로 만들고 한쪽에 치웁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먼저 시작하는 참가자가 자신이 가진 카드 중 아무 한 개를 보고

    연상되는 단어를 모두가 들리게 말하며 해당 카드의 그림을 안 보이게 엎어서 냅니다.

    (여기서 문제를 내는 사람을 이야기꾼이라 합니다)

     

    참고로 말할려는 것이 굳이 단어가 아니어도 됩니다.

    문장으로 이야기해도 되고, 노래를 해도 됩니다.

     

    가끔씩 불건전한 단어도 나오더라고요

     

    이야기꾼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들은 해당 말을 듣고

    최대한 비슷하게 보일만한 카드 하나를 그림이 안 보이게 엎어서 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이야기꾼을 포함해서

    본인이 낸 카드는 본인이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모두가 카드를 중앙에 제출했다면

    참가자 중 아무 한 명이 카드의 그림이 안 보이게 섞은 후

    중앙에 그림이 보이도록 순서대로 카드를 배치합니다.

     

    이야기꾼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들은

    이야기꾼이 낸 카드가 무엇인지 예상해서 맞춰야합니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카드에 해당하는

    숫자 칩을 중앙에 숫자가 안 보이게 내고,

    모두 투표가 끝났다면 이야기꾼은 정답(본인이 낸 카드)을 말합니다.

     

    투표에 따라서 이야기꾼 및 나머지 참가자들이 얻는 점수는 각각 다른데

     

    모두가 정답을 맞혔거나 아무도 못 맞췄을 때는

    이야기꾼 0점, 다른 모든 참가자 2점

     

    한 명이라도 정답을 맞췄을 때는

    이야기꾼과 정답을 맞춘 참가자만 3점

     

    마지막으로

    이야기꾼이 아닌 참가자는 자신의 카드에 투표된 숫자 칩 개수만큼 점수를 획득합니다.

     

    해당 차례에서 각 참가자들은 얻은 점수만큼 게임판의 토끼 말을 움직이면 됩니다.

     

    점수를 정산한 후 해당 차례가 끝나면 사용된 카드들은 모두 버리며

    모든 참가자들은 카드 더미에서 한 장씩 가져갑니다.

    그러고 다음 차례의 참가자가 위의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렇게 먼저 30점을 찍은 참가자는 게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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